2024년 BMW,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에 새 옵션 추가...다양성 확대
2024년 BMW,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에 새 옵션 추가...다양성 확대
BMW가 2024년 봄부터 선보일 새로운 제품 업그레이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BMW 라인업의 전기화와 다양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그 핵심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전기화 모델 라인업 확대 및 하이브리드
고성능 모델 소개
우선, BMW는 2024년 3월부터 5시리즈 세단 라인업에 순수 전기 모델 'BMW i5 xDrive40'를 추가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 모델은 최대 394마력의 출력과 463~538km의 WLTP 주행거리를 자랑하며, 고객들에게 친환경 비즈니스 세단의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입니다. 여기에 더해 BMW는 프리미엄 콤팩트 SUV 시장에서도 전기화 모델인 'BMW iX2 xDrive20'와 하이브리드 모델 'BMW X2 xDrive20d'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iX2 xDrive20은 204마력의 구동력과 439~478km의 전기 주행거리로, 경제성과 스포티함을 겸비한 모델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편 BMW의 대표 고성능 모델인 'BMW XM 50e' 하이브리드 SUV도 2024년 봄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 모델은 476마력의 출력과 77~83km의 전기 주행거리를 제공하며, BMW 특유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효율성의 조화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옵션 선택권 확대로 고객 맞춤형 차량 구현
BMW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들의 개성 표현 기회를 한층 더 확대합니다. 우선 새로운 BMW 5시리즈 세단, BMW X2, BMW iX2 모델에 약 150가지 'BMW 인디비주얼' 외장 컬러 옵션이 추가되며, 5시리즈 세단에는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 트림 2가지 컬러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BMW i5 xDrive40, BMW iX2, BMW X2, BMW XM 등 다양한 모델에서 새로운 드라이브 시스템 옵션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자신의 취향과 필요에 맞는 사양의 차량을 구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첨단 기술 업그레이드
BMW는 2024년 봄부터 다양한 모델에 '하이웨이 어시스턴트' 기능을 확대 적용할 계획입니다. 이 기술은 고속도로 주행 시 차량의 속도와 차간 거리, 조향을 자동으로 제어하여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여줍니다. 특히 이번 업그레이드로 BMW 7시리즈, BMW iX, BMW XM 등 주요 모델에서도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액티브 차선 변경 어시스턴트 기능도 함께 제공됩니다. 한편 BMW의 디지털 플랫폼인 My BMW 앱에서도 다양한 기능 업데이트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음성 어시스턴트 'Siri' 연동, 충전소 정보 표시 개선, 주차/주유 결제 등 운전자 편의를 높이는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기 모빌리티 분석으로 고객 맞춤형 전기차 추천
마지막으로 My BMW 앱에는 '전기 모빌리티 분석' 기능이 새롭게 추가됩니다. 이 기능은 고객의 운전 패턴과 필요 사항을 분석하여, 가장 적합한 전기차 모델을 추천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전기차 도입을 고려하는 고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처럼 BMW는 2024년 봄부터 전기화와 다양성, 안전성과 편의성 향상을 위한 새로운 업그레이드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친환경 모빌리티와 운전자 경험 향상에 초점을 맞춘 이번 변화는 BMW 브랜드의 미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댓글